소고기 후원과 정기후원에도 동참하여 초록우산 나눔현판 인증가게로 선정, 선한 영향력 전파해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지난 11일 백송한우 대전유성점(대표 김대수)과 소고기 100인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유성구에 소재한 보육시설에 소고기 100인분이 전달될 예정이다. 백송한우 대전유성점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에도 동참하여 초록우산 나눔현판 인증가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백송한우 대전유성점 김대수 대표는 “어린 시절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을 받았었다. 이제는 내가 받은 후원을 다른 아이들을 위해 나누고 싶다. 이번 소고기 후원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나가겠다.” 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자신이 받았던 나눔을 잊지 않고 이렇게 후원해주신 김대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금처럼 후원자님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한 백송한우 대전유성점은 한우갈빗집의 효시인 1920년대의 ‘탄막’을 재구성한 소고기실비집으로, 최대 50명까지 예약이 가능한 12개의 테이블과 3개의 프라이빗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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