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정보통계학과 DS플러스차세대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상인)과 보건의료 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DS(데이터사이언스)플러스차세대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5월 11일 오후 5시, 충남대 정보통계학과 세미나실에서 이상인 단장과 임근찬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 등 보건의료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의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양 기관의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 ▲상호 인적교류 및 각 전문 분야 교육·특강 개최 ▲학술행사 공동개최, 연구 및 통계 자문 ▲빅데이터 통계 추출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충남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축적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노하우를 활용해 데이터사이언스 및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충남대의 데이터 분석 전문성을 활용해 보건의료 정보 분야에서의 연구 개발을 보다 활발하게 진행하게 된다.
DS플러스차세대융합인재양성사업단 이상인 단장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학-연 교류 활성화는 물론 보건의료 분야의 우수한 데이터사이언스 인재양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충남대 정보통계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의 보건의료 분야 진출 및 관련 정보제공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