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장애아동 위한 사랑의 손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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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12 2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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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중한의원,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28번째 보약 나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대중한의원(원장 최창우)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한걸음”을 방문해 보약 50인분(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중한의원 최장우 원장(사진 왼쪽 네 번째)이 대전 소재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한마음“을 방문해 한약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중한의원)

최창우 원장은 12일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약을 먹고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물품을 후원받은, 시설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해지고 경제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이 면역력이 높아지고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 같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중한의원은 2009년부터 보약 나눔(연 2회)을 시작해, 올해 28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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