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중한의원,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28번째 보약 나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대전 대중한의원(원장 최창우)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한걸음”을 방문해 보약 50인분(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창우 원장은 12일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이 보약을 먹고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길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물품을 후원받은, 시설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해지고 경제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한결같이 찾아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정성과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이 면역력이 높아지고 마음까지 치유되는 것 같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중한의원은 2009년부터 보약 나눔(연 2회)을 시작해, 올해 28번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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