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평도서관 주관! 직장인을 위한 추천도서 42권 선정
직장인 밴드 버스킹과 플리마켓도 진행돼
직장인 밴드 버스킹과 플리마켓도 진행돼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평생학습원장(원장 조상화)이 오는 19일 관평동 930 광장에서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있는 「정오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평도서관은 직장인이 책을 통해 일상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직장인을 위한 추천도서 42권(QR 참조)을 북큐레이션하여 도서관장이 직접 소개하는 '북토크'를 열 예정이며, 그 도서목록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대전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된 <라온밴드>의 공연과 관평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공예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덕특구 지역 기업 및 연구소 등이 후원한 블라인드북과 커피쿠폰 등 다수의 선물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평도서관(☎042-716-0530)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pli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화 평생학습원장은“이번 행사를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축하함과 더불어 직장인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석하시어 책으로 힐링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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