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서천군, 청양군, 부여군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영업점이 없는 지역에 출장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금융지원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충남신보에 따르면 출장소 운영은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실현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충남신보는 출장소 운영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서비스 개선과 접근성 강화로 보증지원의 신속성 향상과 보증 서비스를 통해 원활한 자금 융통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신보의 출장사무소 운영지역은 영업점이 없는 계룡시, 금산군, 태안군, 서천군, 청양군, 부여군 총 6개 시·군이며 각각 운영 요일 및 시간을 달리해 운영하고 있다.
출장사무소 방문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 또는 관할 영업점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제한된 인력으로 원거리 출장사무소를 운영함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앞으로 운영시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과 금융소외지역 완화를 통한 도정 지원과 함께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방침 실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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