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전,충남 뜨자 총선후보자 웃었다
박근혜 대전,충남 뜨자 총선후보자 웃었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1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선이슈 세종시 건설 우리 국정운영 패러다임 바꿀 대역사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전,충남지역방문에 선거운동에 지쳐있던 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모처럼 웃음을 안겨줬다.

박근혜 위원장은 16일 오후 세종시 공공청사 건설현장과 세종시 한솔초등학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박 위원장은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으로부터 행복도시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청취하고, 이어서 행정안전부 청사 관리사무소장으로부터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사업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 박근혜, 세종시 공공청사 건설현장을 방문(최민호 시장후보,박종준 공주 총선후보,신진 세종시 총선후보)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전부 지금 건설하시느라고 수고가 참 많으시다. 세종시 출범이 백 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현장에 와서 차질 없이 이렇게 잘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감회가 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여기 계신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세종시 건설은 우리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꿀 대역사이라고 강조했다.
▲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후보,전용학 천안갑 후보,신진 세종시 국회의원 후보,김근태 부여 청양후보)
박 위원장은 이어 모든 것이 수도권 중심으로 되어있는 현실에서 국토균형발전으로 바꾸어 나갈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동안 이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간 중간에 어려움도 모두 많았을 것이다. 특히 세종시 원안이냐 수정안이냐, 이런 와중에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충남지역 후보들과 세종시 건설현장을 방문해 세종시 건설에 관련된 브리핑을 듣고 있다.(홍문표 후보,전용학 후보 박 대표 뒤에서 청취하고 있다)
그러면서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런 큰 일을 잘 진행시켜주고 계셔서, 여기 수고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 앞으로 어떤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처음에 약속한대로 제대로 공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세종시 첫마을을 방문해 한솔초등학교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후보, 김호연 후보)
특히 여기 정부청사를 비롯한 공공시설, 그리고 교육·문화·복지 이런 시설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이 되도록 좀 각별히 특별하게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와 새누리당은 끝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고 건설과 진행을 잘 챙기겠다.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 박근혜, 세종시 공공청사 건설현장을 방문(최민호 세종시장후보,이창원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 신진 세종시 국회의원후보,김근태(부여,청양)후보
이후, 박 위원장은 한솔초등학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으로부터 세종시 학교설립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 입주하기 위해서 인기를 끄는 것 같다. 기대가 많이 된다” 고 덧붙였다,
▲ 박근혜 대표가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브리핑을 듣고 있다.(김호연 천안을 후보,박종준 공주후보)
송기섭 청장은 여론조사를 해봤더니 입주하겠다는 학생들이 계속 늘어 계획도 변경하고 증설하느라고 애도 먹었지만 보람도 있었다고 했다. 또 박 위원장은 “친환경으로 공해 발생이 안 되겠다” 라고 했다.

▲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세종시 첫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우- 홍성,예산 홍문표 후보,박종준 공주 후보, 아산 이건영 후보)
이 자리에는 예산,홍성 홍문표·대덕 박성효·중구 강창희 前 최고위원과 김호연 의원, 김근태 후보자(충남 부여·청양), 이창원 후보자(충남 논산·계룡·금산), 이건영 후보자(충남 아산), 박종준 후보자(충남 공주), 신진 후보자(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후보자(세종특별자치시장)와 송기섭 행복도시건설청장 등이 함께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