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대전 한밭대 아트홀서 개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주)엠엔아이컬쳐와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문화예술 부문의 확대와 한국음악발전의 주역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부산과 대전에서 뉴 아티스트 전국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은 오는 7월 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대전은 7월 15일 한밭대 아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지역별 접수 마감일은 부산 7월 1일, 대전 7월 7일까지다.
참가 종목은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앙상블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유치부부터 만 30세까지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내 연주회와 국외 연주회가 특전으로 주어진다.
뉴 아티스 전국음악 콩쿠르의 슬로건은 음악적 재능과 실력, 성실함과 인품을 고루 갖춘 유능한 음악 재원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을 만드는 것이다.
(주)엠엔아이컬쳐 이병민대표는 “이번 대회가 음악을 사랑하고 국내 음악의 무한한 발전을 희망하는 살마들의 관심이 함께해 위대한 음악가의 탄생을 위한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연 수상자들은 국회의원상을 비롯한 단체장상도 수여되는 영예가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 김혜원대표는 “뉴아티스트 전국 음악 콩쿠르를 통해 클래식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열정으로 뮤지션을 꿈꾸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고 육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엠엔아이컬쳐는 매년 지역 예술가활성 프로젝트 진행과 경연대회를 운영하며, 수상자 및 연주가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는 걸출한 예술인 발굴에 힘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