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영주시 관광하고 선물 담아가요
산림치유원, 영주시 관광하고 선물 담아가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19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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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경제 및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영주 소백산 철쭉제 연계 산림치유 특성화 프로그램「소백산 따라 치유여행」포스터.
2023년 영주 소백산 철쭉제 연계 산림치유 특성화 프로그램「소백산 따라 치유여행」포스터.

이번 이벤트는 영주 내 산림·문화·식이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 방법은 영주시 관내 음식점, 관광지, 특산물을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국립산림치유원 방문자안내센터에 제출하면, 지역 사과즙과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되며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산림치유원에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산림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주 세계문화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관광하는 여행사 연계「숲으로 가는 기차여행」▲2023년 영주 소백산 철쭉제 연계「소백산 따라 치유여행」등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행사로 오는 5월 20일에는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숲속 음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산림복지 통합 예약시스템 ‘숲e랑(www.sooperang.or.kr)-국립산림치유원’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2팀(054-639-35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솔향기숲길에서「숲으로 가는 기차여행」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솔향기숲길에서「숲으로 가는 기차여행」참가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산림관광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으로 국민들의 산림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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