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5월 넷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5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산지 우천 영향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6% 오른 87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산지 기상이 호전되면서 출하 작업이 정상화되고 출하량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감자는 시설 봄감자의 꾸준한 출하 및 노지 봄감자 출하 시작으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7% 내린 5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노지 봄감자 주 생산지인 전남, 경남 지역의 작황이 양호하여 산지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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