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소방안전관리자1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사'과정 수료식을 제대군인 및 관계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방안전원에서 개최하였다.
디에스평생교육원에 위탁운영한 2개 복합과정은 ‘소방안전관리자 1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사‘로 국가보훈처에서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전문위탁 교육과정 중 하나로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10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준식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산업구조의 대형화, 다양화로 소방대상물이 고층·심층화되어 재해발생 위험요소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소방관련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이번 위탁 교육이 제대군인의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 및 취업상담, 채용정보제공, 직업능력개발교육비,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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