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3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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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 육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교육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30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30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최연소·최고령 참가자 대표가 양성 교육 참여 다짐이 담긴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30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최연소·최고령 참가자 대표가 양성 교육 참여 다짐이 담긴 서약서를 낭독하고 있다.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 운영 기관 등과 연계하여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이 현장 맞춤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전문가를 포함한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입학식과 함께 오는 6월 1일까지 2박 3일간의 전문 직무교육으로 구성됐다.

30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남태헌(앞줄 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입학식에서 남태헌(앞줄 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아카데미 교육생에게 오는 11월까지 직무교육, 일 경험 프로그램, 맞춤형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생에게 희망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 비즈니스와 일자리 육성으로 산림복지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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