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후보, 서산의료원-터미널-대산 시내 유권자 지지 호소
성완종 후보, 서산의료원-터미널-대산 시내 유권자 지지 호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3.30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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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개시일 이틀째인 30일,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는 이른 아침부터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 성완종 후보, 서산의료원-터미널-대산 시내 유권자 지지 호소

비가 내린 후 다소 쌀쌀한 날씨 속 출근길을 재촉하던 시민들은 선거 시즌이라는 것을 실감하며 성후보의 악수를 반갑게 받아 주었고, 일부 시민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유권자로서의 높은 의식과 적극성을 보이기도 했다.

▲ 성완종 후보, 서산의료원-터미널-대산 시내 유권자 지지 호소
대산읍사무소 앞에서 펼쳐진 유세에서는 지난해 12월31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산항 개발관련 국가사업비 179억원과 시민 숙원사업인 국도 38호선 미개통구간 실시설계용역비 3억원 확정 사례가 지지자들 사이에서 뜨겁게 회자되며 성완종을 연호했다.

당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변웅전 국회의원, 성완종 후보 등 서산출신 정·재계 인사들의 다각적인 공동의 노력 덕분에 국비 182억원을 확보 할 수 있었다는 고무적인 지역 평가가 있었기 때문이다.

성후보는 “‘죽은 예산을 살렸다’는 얘기가 나돌 만큼 매우 급박하게 돌아간 상황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힘을 모아 초당적으로 협력한 덕분에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시에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 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여·야를 떠나 이런 긍정적인 조화와 협력으로 함께 서산·태안 발전의 밀알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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