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교생 만화 및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 1,991점 응모
칸만화, 웹툰, 단편 애니메이션, 게임컨셉아트 등 작품 선보여
칸만화, 웹툰, 단편 애니메이션, 게임컨셉아트 등 작품 선보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는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주관으로 지난 7일 천안캠퍼스에서 ‘제25회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일까지 전시한다.
8일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만화 부문으로 카툰, 칸만화, 극만화, 웹툰을 공모했고, 애니메이션 부문으로는 상황표현, 단편 애니메이션, 스토리보드,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게임컨셉아트, 포스터를 공모했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9명, 은상 22명, 동상 35명, 특선 59명, 가작 115명, 입선 262명 등 총 513명을 선발했다.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는 “공모전에 해를 거듭할수록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상명대의 만화·애니메이션공모전은 만화와 애니메니션 그리고 게임 분야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은 “유수의 졸업생을 배출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 대학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주관 공모전에 보여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에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천안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만화·애니메이션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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