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의원 "동남4군 8곳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선정"
국힘 박덕흠 의원 "동남4군 8곳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6.08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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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동남4군이 정부의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박덕흠 의원실이 농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지로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 탄부면 하장리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와 청성면 마장리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용산면 천작리 △괴산군 연풍면 갈금리, 사리면 노송리 등 총 8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동남4군은 보은·옥천·영동·괴산 4개 군이 모두 각각 2곳씩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마을에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민 자생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는 국토교통부, 농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업 관리를 맡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농촌은 사업을 진행할 때 국비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동남4군의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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