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합동 점검
세종시, 우기 대비 건축공사장 합동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6.0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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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청사 외경
세종시청 청사 외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우기를 대비해 충청권 유관기관과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건축 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유관기관으로는 국토안전관리원(충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합동점검에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80%미만 현장으로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공정 및 현장 위치 등을 감안해 선정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우기 대비 수방대책 등 안전관리대책 수립 및 이행여부 ▲굴착사면, 배수시설, 흙막이 지보공 등 시공 및 관리상태 ▲거푸집, 동바리, 비계 설치 상태 등 현장관리 위주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상태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 보완 조치토록 하고 필요시 벌점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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