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보 아버지 아들 선거 첫 지원 나서
지난 5일 오후 동구의 한식당에서 촌로 한분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속의 주인공은 새누리당 대전 동구 이장우후보 아버지 이종실 (71세 )씨다. 충남 청양군 남양면 봉암리에서 농사를 짓고 5남매를 키운 여느 농촌분과 다를 바 없이 검소하고 수수한 농부의 이미지다.

새누리당 동구 이장우후보 아버지, 이종실씨는 ‘훌륭한 아들을 두셔서 부럽습니다. 앞으로 아드님에게 동구를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말해 주세요’라는 말을 들을 때 “많이 해준 것은 없지만 자식교육 잘 시켰다는 보람도 느낀다”며 “정직하고 사사로움 없이 선거운동에 임하라고 이 후보에게 주문한 이종실씨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동네 분들을 아버지 모시는 것처럼 받들어 모시라고 충고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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