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과학기술 정부 출연연 조직문화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출연연 연구행정의 혁신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연구행정혁신을 주제로 ▲출연연 연구행정 현황과 미래방향 ▲출연연 통합 연구행정 디지털전환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2부에선 조직문화혁신을 주제로 NST가 추진 중인 출연연 조직문화혁신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5명의 패널토론자와 함께 연구행정혁신을 위한 조직문화혁신 방안을 토론했다.
이밖에 행사 당일 오전엔 2023년도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전문분과 워크숍,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조직문화협의회(이하 협의회) 간담회를, 행사장 내에선 출연연 조직문화 혁신 포스터 세션을 운영한다.
김복철 이사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출연연 구성원이 공공연구기관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문화적 변화와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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