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8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23학년도 Start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속적인 창업지원이 주목적인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22팀(66명)이 참가한바 있다.

대회에서는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총12개 팀이 수상하게 됐다.

‘버려지는 은행잎으로 만든 반려동물용 비누, 은행솝’ 아이템을 발표해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된 유규상(한의학과 1년)학생은 “전공과 연계한 창업아이템으로 대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아이템을 고도화해 실전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LINC3.0사업단장은 ”창업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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