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벼 신품종 시범포’ 운영
예산군,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벼 신품종 시범포’ 운영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6.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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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 새봉황, 삼광 등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 위해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공동으로 벼 신품종 시범 재배에 나선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립종자원 충남지원과 공동으로 벼 신품종 시범 재배에 나선다

이번 시범재배는 보급종으로 도입됐거나 도입 예정인 벼 신품종(안평, 새봉황, 삼광)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등 농업인 홍보를 통한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범재배는 모든 품종을 기존 재배해오던 방식에 따라 동일한 조건 하에서 재배하며, 논갈이·객토, 비료 주는 시기와 시비량, 비료의 성분, 병해충 방제법과 살포 약제량 등 품종 간 조건을 동일하게 재배할 계획이다.

시범포 위치는 고덕면 상궁리 23-3외 2필지로 시범포에는 신품종인 안평, 새봉황, 삼광외 친들도 심겨져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 관찰하기가 용이하다.

품종별 특성 요약 (단위: cm, %, kg/10a)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의 특성이 가장 잘 나타나는 등숙기인 9월 초순∼9월 하순에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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