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착공
중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착공
  • 서지원
  • 승인 2012.04.11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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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개소 3억 5천만원 예산 투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스쿨존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착공한다.

▲ 박용갑 중구청장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지난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총70억원을 투자해 56개소 중 43개소 시설에 대해 완료했다.

올해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6개소 어린이보호구역(문화·토마토아트·삼문사·즐거운 유치원, CELP어학원, 해피아이어린이집)에 미끄럼 방지포장, 고원식 교차로, 과속방지턱, 표지판, 노면도색, 반사경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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