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개소 3억 5천만원 예산 투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2일, 스쿨존 내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착공한다.

올해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6개소 어린이보호구역(문화·토마토아트·삼문사·즐거운 유치원, CELP어학원, 해피아이어린이집)에 미끄럼 방지포장, 고원식 교차로, 과속방지턱, 표지판, 노면도색, 반사경 등의 교통안전 시설물을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설 개선 및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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