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상의 2층 대회의실… 회원사 임직원 50여명 참석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운영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 운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15일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기술협회(회장 송영군)와의 협력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이 사업장 자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안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세종안전보건기술원 신태수 원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로드맵 ▲최근 안전보건정책 방향 ▲관리감독자 직무와 역할을, 한국안전기술협회 관계자는 ▲표준안전 작업 및 지도 요령 ▲안전보호구 활용 방법 ▲직무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기법 등을 설명했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지난 5월 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위험성평가 담당자 교육에 이어 금일 관리감독자 교육을 운영한 결과, 안전 교육 서비스에 대한 기업 담당자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오는 하반기에도 위험성평가와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상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제공,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설명회 개최,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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