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센터 직원이 직접 그리고 대전시민이 선택하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캐릭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2주간 센터 메타버스에서 진행된 시민투표에 400여 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직원투표와 득표수를 합산해 캐릭터 ‘가츄’를 최종선정하게 됐다.
‘가츄’의 이름은 “같이 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센터 로고의 형태와 색을 차용한 모자를 쓴 슬라임 재질의 캐릭터로 세상 모든 형태의 가족, 다양한 개인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으로 포근하게 품어줄 수 있는 따뜻한 슬라임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김혜영 센터장은 “대전광역시가족센터의 가치와 정체성을 나타내는 캐릭터 선정을 위해 투표하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 사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선정된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사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시민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커피 기프티콘 추첨결과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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