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봉 계룡건설 부사장, 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훈
권용봉 계룡건설 부사장, 건설의 날 산업포장 수훈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6.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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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권용봉 계룡건설산업 부사장이 건설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용봉 계룡건설산업 부사장이 15일 건설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5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대한민국 건설이 꿈꾸는 미래, 안전한 국민! 행복한 내일!'의 주제로 2023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09명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권용봉 부사장은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해 국가 인프라 확충과 건설 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권 부사장은 현재 건축·토목을 총괄하며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인 국방대학교 이전 사업, 세종 호수공원 조성 등을 완수했으며 LH 및 지자체 주택 공급사업으로 3만 8000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며 국민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했다.

이밖에도 고내구성 백색칼라콘크리트 조성물 등 13건의 특허와 3건의 건설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해 품질 확보와 시공비를 절감하는 건설 기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권 부사장은 "계룡건설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계룡건설과 건설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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