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대전시 등 7개 기관과 온천대축제의 성공위해 손 맞잡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12일 오전 11시 구청 중회의실에서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7개 관계기관과의 공동 협력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 대표들은 심소명 유성구 문화관광과장의 온천대축제 기본 계획 설명과 행안부의 공동 협력식 추진 계획을 들은 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개최와 전국 온천 이용 붐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사 준비 진행, 홍보 등 축제 전반에 최선을 다하고 행안부는 대전시와 함께 행정적인 지원에 나서며 전국 온천업소의 축제 참여를 높여 범국민적인 온천 붐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축제 기간 중 한국온천협회는 온천사진전과 가요제를 주관하고 대한온천학회는 온천발전 관련 심포지움을 열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는 온천대축제 국․내외 홍보와 주개최지인 유성 관련 여행상품 개발에 나서고 유성관광진흥협의회는 축제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에 노력하기로 했다.
올해 6회째인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Well-Being Life! 온천&과학’을 주제로 유성온천과 유성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온천테마탕, 온천수 플레이존 등 각종 온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퍼레이드, 개막식과 불꽃쇼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10일부터 4일간 10개 호텔 온천 사우나가 40% 할인되며 같은 기간 열리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의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와 온천대축제장 사이가 트렘카(코끼리 열차)로 연결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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