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보다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업무 표준화와 최신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운용 효율성이 극대화된 지능형 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리고 기존 행정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시스템 성능 저하, 기능확장 한계, 교육행정 변화에 따른 전산 지원 어려움 등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하고, 단일사용자 로그인 체계 정립으로 접근 권한·개인정보보호 강화,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데이터 중복·오류 발생을 최소화해 정보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HTML5 기반 UI·UX개발 솔루션 ‘엑스빌더6’를 적용해 업무 표준·호환성을 준수하고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호서대 관계자는 “사용자와 관리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성으로 가독성과 편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선 전산정보원장은 “차세대 행정정보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학내 구성원들에게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 대학의 경쟁력과 위상을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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