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성소방서와 ‘맞손’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성소방서와 ‘맞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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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고위험군 발견 및 상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일 유성소방서와 ‘유성구 내 중독 고위험군 응급 개입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구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일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유성소방서와 협약을 맺은 가운데, 오홍석 센터장(왼쪽, 세 번째)과 김진규 과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
20일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유성소방서와 협약을 맺은 가운데, 오홍석 센터장(왼쪽, 세 번째)과 김진규 과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촬영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중독 고위험군 발견 및 상호협력을 통한 대상자 회복 협력 △정신건강전문요원에 의한 중독대상자 자·타해 위험성 판단 △중독대상자의 효과적인 재활을 위한 상호협력 △알코올·도박·마약·인터넷중독 교육 지원 및 자문 등에 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유성소방서 관계자는 “고위험군 선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유성구 내 중독대상자들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오홍석 유성구중독통합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중독관리체계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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