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1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보수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복지종사자 보수교육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산림복지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매년 1회 이상, 2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권장하는 제도로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산림복지전문가 및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이며, 교육은 권역별 양성기관인 대학 등 전국 21개 협력 교육 네트워크 기관과 온라인(포e-러닝*)시스템을 통해 7개 분야 25개 과정으로 9,5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포e-러닝 : 산림복지종사자의 현장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정해진 기간 내 언제 어디서든 상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

신청 방법은 숲에서 일하잡(www.forestjob.or.kr) 누리집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방법(온라인·집합)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접수하면 되며, 각 교육 운영일의 7일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 과 숲에서 일하잡(www.forestjob.or.kr)에서 확인하거나 산림복지전문가 교육연수 고객지원센터(☎1588-3463)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의 현장 서비스 역량 강화 및 개선을 위한 보수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민간 산림복지시장이 지속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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