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집합교육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집합교육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6.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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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배재대 하워드관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관리자 및 조리원(사) 100여명 대상 식중독 예방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집합교육 진행 모습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 집합교육 진행 모습

‘가정어린이집에서 지키는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집합교육은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 등을 바로 알 수 있도록 관리자·조리원(사)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 위생수준 향상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와 아이들이 먹는 급식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 센터장(배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식중독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음식물 취급, 보관 등 식중독 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개인 위생관리 및 청결 유지 등 특별히 주의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한편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배재대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전 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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