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최근 한국교양교육학회와 공동주관으로 ‘2023 춘계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양관(W6)에서 오덕성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디지털 대전환시대의 교양교육(Ⅰ) - AI 문화와 교양교육」이라는 주제로 8개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발표자와 참석 교수들이 함께 이 시대에 교양교육이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고민했다.

손동현 우송대 우송교양대학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며 산업구조와 직업세계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 교양교육을 강화해 기초적인 핵심역량을 함양해야 한다는 것이 회원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며 “글로벌·융합형 인재를 지향하는 우송대도 이러한 고등교육 트렌드에 맞춰 교양교육과정을 강화해오던 차에 이번 전국학술대회를 공동주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