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건강해 진다'는 주제로 개그맨 이용식씨 첫 강의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20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제10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의 개강식을 갖고, 첫 강의로 ‘웃으면 건강해 진다’라는 주제로 코미디언 이용식씨가 출연, 우리 삶의 기초인 건강을 위해 웃으면서 사는 즐겁고 행복한 방법에 대하여 강의를 펼쳐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3년 서구민의 평생학습의 장 마련을 위해 시작된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저명인사의 출연과 수준 높은 강의로 수강생의 호응도 높아 지난해까지 5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강의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강의내용을 수강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교재를 사전에 제작 배포하고,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도 수여해 참여 주민에 대한 자부심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eogu.go.kr)나 서구청 문화체육과(☎611-61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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