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희망도서로 어린이들 꿈과 성장 응원한다
특구재단, 희망도서로 어린이들 꿈과 성장 응원한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6.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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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기부도서 전달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어린이 희망·학습도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천양원은 1952년 설립되어 여러 가지 사유로 가정이 해체된 아동들을 보호, 양육하고 사회 진출까지 돕고 있다.

이번 기부는 한 권의 책이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꿈을 키우는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진행되었다.

전달도서는 사전조사를 통한 유아놀이, 아동동화 등 개인별 희망도서와 외국어 향상, 자기계발 관련 학습도서를 구매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되고자했다.

특구재단은 2020년부터 매년 도서기부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기관의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과 연계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에 힘쓸 계획이다.

강병삼 이사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과 기쁨이 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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