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는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과 함께 지난 29일 대전광역시경찰청 김용원홀에서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경찰청‧세종경찰청‧충남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는 정용근 대전경찰청장,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지역본부장, 곽영지 도로교통공단 TBN대전교통방송 사장,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교통경찰과, 대전‧세종‧충남지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교통안전을 위해 땀 흘리는 교통가족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무사고운전자와 교통안전 유공자, 우수 교통제보 유공자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교통안전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사고운전자와 교통안전 유공자, 우수 교통제보 유공자에 대해 무사고운전자 영년표시장 및 유공자 포상이 수여됐다.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장은 “‘배려의 시작으로 밝히는 내일의 교통문화’라는 부제를 가지고 개최한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통해 배려와 존중의 교통문화를 실천할 것을 다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도로 위에서 배려, 존중, 양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모두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과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도로교통공단이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