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추형 서비스 제공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23일,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희망복지지원단 발족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희망복지지원단 발족과 함께 동 주민센터의 복지전달체계도 달라진다. 조사·행정 위주의 동 복지업무가 상담과 서비스 위주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방문 상담등에 의하여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구 희망복지 지원단으로 연계하면 지원단에서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각 종 사회 공급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어 주는 복지운영 체계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특히 중구는 17개동에 동 자생단체장과 지역유지들을 중심으로 희망복지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성공적인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우리 구 취약 위기가정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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