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찾아가는 취업장터' 개최
대전시, '찾아가는 취업장터' 개최
  • 서지원
  • 승인 2012.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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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구내서 개최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도시철도를 활용해 구인·구직자간 소통을 통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 구내에서 ‘찾아가는 취업장터’를 개최한다.

▲ 염홍철 시장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대전지역 10개 구인업체와 약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또한 9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취업장터에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고령자, 여성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 및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고령자은행, 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및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문분석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장점을 찾아내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이벤트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장터에서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인 기업이 많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취업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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