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 연쇄납치강도 공개 수배
대전둔산서, 연쇄납치강도 공개 수배
  • 서지원
  • 승인 2012.04.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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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중인 여성 납치 후 강도 행각 벌인 피의자 공개 수배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병환)은 지난 4일 오후 9시경 대전 서구 ◯◯동 노상에서 주차중인 피해자를 차량으로 납치해 현금 100만 원을 강취하는 등 3회에 걸쳐 귀가중인 여성을 납치 후 강도행각을 벌인 피의자를 밝혀내고, 이를 공개 수배해 신속히 검거에 나섰다.

▲ 공개수배자 길병관
피의자는 대전 중구 문화동에 주소를 둔 길병관(남, 29세, 83년생)으로, 키 174cm에 보통체격인 피의자는 상고머리와 충청도 말씨를 사용하고 있다

공개수사 경위는 지난 9일 공개 후 본 사건의 범인이 피의자임을 특정하고, 연고지와 주변인물 등 다각도로 피의자의 행방을 쫒았으나 소재가 불명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통해 피의자를 검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찰청 관계자는 “결정적 제보자에게는 보상금(최고 300만원)이 지급되며 비밀 및 신변은 철저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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