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개인사업자 전용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시행
NH농협 충남,개인사업자 전용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시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06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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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는 모바일 보증대출 시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생업으로 바쁜 개인사업자를 위해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은행 및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아도 대출 실행이 가능한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 시행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 시행

‘NH모바일 지자체 협약대출’ 신청 대상자는 충남에서 사업을 영위중이고 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4천만원 이내에서 기 사용중인 개인사업자이며, ‘NH스마트뱅킹’앱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1천만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1년거치 4년분할상환)이다. 거치기간 1년동안 충남도에서 3.3% 이자보전을 지원받아 대출금리는 2% 초반으로 실행된다.

중소법인고객이나 개인공동사업자, 1천만원 초과 대출 신청자, 기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농협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 대출신청은 최대 3천만원이며, 은행과 보증재단에서 대출 및 보증 심사를 통해 대출금액이 정해진다.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이번 비대면 상품의 출시로 소상공인에 대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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