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열두 달 나무 아이’ 원화 전시
국립대전숲체원, ‘열두 달 나무 아이’ 원화 전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06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까지 전시, '숲에서 찾는 내 아이의 탄생목'
‘7월에 태어난 너는 무궁화 아이, 날마다 날마다 새로운 아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내 아이의 탄생목이 궁금하다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국립대전숲체원 숲속도서실 「열두 달 나무 아이」 원화 전시회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국립대전숲체원 숲속도서실 「열두 달 나무 아이」 원화 전시회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오는 26일까지 출판사 ‘책읽는곰’ 최희숙 작가의 그림책 「열두 달 나무 아이」 원화 전시를 개최한다.

대전 등 중부권 유아숲교육을 선도해 온 국립대전숲체원은 영유아의 자연감수성 향상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두 달 나무 아이」는 사시사철 사랑받는 주변의 나무를 매달 선정해 나무의 품성을 아이도 닮으며 커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전시는 국립대전숲체원 숲속도서실(채움관) 1층에서 7월 7일부터 26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그림을 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품고 나무와 같이 울창한 숲으로 세상을 밝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