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2023년 특화 분야 대학 보유기술 상용화 추진
대전대 LINC3.0사업단, 2023년 특화 분야 대학 보유기술 상용화 추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7.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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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6일 특화 분야 ICC(기업협업) 참여학과 중심의 기술개발 프로그램인 ‘2023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운영을 위한 선정평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2023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운영을 위한 선정평가 진행
‘2023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운영을 위한 선정평가 진행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대학이 보유한 특화 분야 원천·핵심기술을 가족회사의 제품에 반영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 기업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또 사업기간 동안 ICC 참여학과 재학생들이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기업 입장에서는 대학의 교수, 학생, 재원 및 장비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과제지원 방향은 지자체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 대상으로 특화 분야 ICC와의 연계성, 예상 성과 및 대학과의 산학협력 기대효과 등이 우수한 기업은 예산 지원을 확대하고, 과제 종료 후 CES 2024 전시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환 단장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대 특화 분야 ICC 참여 교원을 중심으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이 발굴, 대학과 기업의 공동 브랜드 제품 개발로 이어지고, 다양한 성과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LINC3.0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2차년도 사업비 41억4천600만원을 확보, 지속해서 성과를 고도화하고 지역 내 상생 위주의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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