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사항 등 조기 발견 '民·官' 징검다리 역할 기대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 는 ▲청소년 유해환경 ▲공공 시설물 파손 ▲불법 주정차 ▲환경오염 사례 등 행정의 사각지대 및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시민 불편사항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이를 市에서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계룡시장은 “앞으로 계룡시 현장 모니터가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시각이 아닌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주변의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民 · 官’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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