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 위촉
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 위촉
  • 서지원
  • 승인 2012.04.30 15: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 불편사항 등 조기 발견 '民·官' 징검다리 역할 기대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 이기원 계룡시장이 현장모니터 요원 위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성인 남녀 중 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38명으로 구성되었고, 최초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무보수 봉사직이다.

‘계룡시 현장 모니터요원’ 는 ▲청소년 유해환경 ▲공공 시설물 파손 ▲불법 주정차 ▲환경오염 사례 등 행정의 사각지대 및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시민 불편사항 등을 조기에 발견하여 이를 市에서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를 위해 행사에 참석한 계룡시장은 “앞으로 계룡시 현장 모니터가 공공기관의 일방적인 시각이 아닌 시민의 시각에서 생활 주변의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民 · 官’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