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교수 7명, 매달 월급의 일정액액 모아 3천만원 전달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박미은)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교내 공대 12층 국제회의실에서 학과 개설 20주년 기념식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또한, 이 대학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1회 졸업생인 류재룡 유성구노인복지관장이 사회복지학과 개설교수 중 한명 인 임춘식 교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김조년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와 윤홍식 인하대 사회과학부 교수의 주제발표 등 학술세미나가, 2부에서는 사회복지학과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공로패 수여와 염홍철 대전시장 등의 내빈 축사, 발전기금 전달식이, 3부에서는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총회가 각각 열렸다.
특히, 한남대 사회복지학과는 1992년에 개설되어 그 동안 많은 사회복지사를 배출하여 복지 지경을 넓히는 홀씨로서 복지증진에 기여해왔을 뿐 아니라 사회복지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박미은 학과장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0년 동안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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