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제도 밖 청소년 진로교육·직무체험
산림복지진흥원, 제도 밖 청소년 진로교육·직무체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1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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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밖 청소년, 산림교육으로 미래를 열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2023년 콕(COG)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 「2023년 콕(COG) 지원 사업」 포스터.
제도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산림교육 「2023년 콕(COG) 지원 사업」 포스터.

콕 지원사업은 보호대상 종료 아동,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소년보호처분 청소년의 자립력 강화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단계별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산림복지전문가 직무 체험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추가하여 ▲숲 체험 교육(돌봄) ▲산림 분야 진로교육(예비교육) ▲직무 체험(성장지원), 총 3단계 자립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fowi.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메일(jjinll@fowi.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042-719-4223)로 문의하면 된다.

* 지원대상 시설: 아동복지시설(보육원), 그룹홈, 청소년쉼터, 학교 밖 청소년센터, 회복지원시설, 비인가 대안학교 등

남태헌 원장은 “한 명의 제도 밖 청소년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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