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체 임직원 대상‘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개최
입찰용어, 예정가격 결정, 사정율 분석방법 등 입찰 전반 과정 설명 … 관내 기업 입찰경쟁력 강화
입찰용어, 예정가격 결정, 사정율 분석방법 등 입찰 전반 과정 설명 … 관내 기업 입찰경쟁력 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입찰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세종상의는 11일 세종상의 5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조달청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세종시 국내판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전자입찰 전문기업 케이비드㈜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입찰 공고 및 용어의 이해 ▲복수예가방식 이해 및 입찰 예정가격 결정 ▲경쟁업체 및 사정율 분석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이용방법 안내 등 입찰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세종상의 관계자는 “기업의 효과적인 전자입찰 활용은 사업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상의는 앞으로도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업체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상의는 세종시와 함께 운영하는‘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를 통해 관내 기업에 전국의 물품·시설·용역입찰 등 실시간 입·낙찰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sejongcci.bigpage.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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