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초등학교(교장 손채영) 양궁부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남여초등학교양궁대회 남, 여 총 7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전거리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초등학교 양궁부는 전국 15개 지역, 선수 190여 명의 참가한 대회에서 첫날 경기에서 동메달 2개로 괜찮은 출발을 했고 경기 2일째 선수들 모두 마음가짐을 다시 하고 한발 한발 집중하면서 경기에 임해 그 결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추가 획득하였다.
특히 대전서부초등학교 6학년 유태현 학생은 개인거리 25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는데 지난 제52회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에 이어 25m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6학년 김현서 학생은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단체전을 제외한 전 거리 메달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박정혁(5학년), 고현빈(5학년), 서원빈(5학년), 권성은(5학년), 학생들도 자신의 최고 기록에 가깝게 경기를 펼치면서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서부초등학교 손채영 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한 결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에 칭찬하며 앞으로도 양궁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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