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협력과 힐링 ‘일석이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협력과 힐링 ‘일석이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7.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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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초등 돌봄을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다주체 협력 네트워크 추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및 돌봄 서비스 종사자 업무 소진 예방을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회장 임세건)와 13일 다양한 공급 주체 협력 네트워크(이하 다주체 협력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사진 왼쪽)과 임세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사진 왼쪽)과 임세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과 임세건 대전광역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대전 내 23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 △간담회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 순서로 이뤄졌다.

지난 6월 1일 양 기관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마련해 △방과 후 안전한 초등 돌봄 체계 구축 △공동 연대 사업 추진 △초등 돌봄 정책 수립 협력 등을 약속했다.

힐링 프로그램에는 30여 명의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목재문화체험으로 도마를 만들며 현장에서 느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및 돌봄 서비스 종사자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방과 후 초등 돌봄 공백 해소 및 돌봄 서비스 종사자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임세건 대전시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 회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돼 질 좋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지난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방과 후 공백없는 초등 돌봄을 위해 사각지대를 예방 및 지원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촘촘한 아동 돌봄 체계 구축 및 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의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과 하반기 업무협약을 통해 공적 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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