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등 주민 정신건강 증진 위한 '행복마을' 추진 사업 펼쳐
예산군(군수 최승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4일 삽교읍 송산리와 고덕면 구만3리 마을에서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행복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로 지정된 두 마을은 충남광역정신보건센터에서 시범마을 80가구에게 농약 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생명존중 교육, 농약안전관리 교육, 우울증, 노후의 건강한 삶, 치매예방 교육 및 실버요가, 웰빙댄스 등 건강서비스 프로그램 운영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행복마을 육성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예방 활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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