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의 ‘2023년 DSC 공유대학 모빌리티 분야 IP-R&D 교육’이 성료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7월 12일~14일, 교육 수강 학생 및 IP-R&D 분야 현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모빌리티 분야 IP-R&D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림 특허법인 김충호 대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전문위원들이 나서 모빌리티 분야 IP-R&D의 기초, 환경분석 및 분석실무, 전략분석 수립 및 실습 교육, 현직자 특강 등 IP-R&D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 수료생 전원에게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됐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DSC공유대학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계를 통해 교육 참여 학생들이 대전·세종·충남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박용한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모빌리티 IP-R&D 분야 진로 진출에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IP-R&D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