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피해시설 복구 과정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우선” 주문
김지철 충남교육감 “피해시설 복구 과정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이 우선” 주문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7.17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 ‘비상 대책회의’ 열어...
학교시설 피해 현황 파악과 향후 신속한 대응 방안 논의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도교육청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김지철 교육감이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비상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이 16일 오후 교육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비상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시설 피해 현황 파악과 긴급 조치 등의 과정에서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행동요령 정비, 유형별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 마련 등 종합적인 향후 대책을 강구했다.

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충청권에 내린 많은 비(220mm~570mm)로 인해, 시설 피해를 입은 도내 주요 교육시설 대상 교육감 이하 간부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학교 시설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해주기 바라며, 향후 심한 자연재해가 예상되는 경우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면밀히 살피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피해 시설에 대한 복구 과정에서도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선 확보하고, 원활한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