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7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7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물오징어는 저인망 및 채낚이어업 등 꾸준한 어획이 이루어지면서 공급은 원활하나, 시장 내 소비가 부진하여 신선냉장 小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9% 내린 3,05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장마로 인한 바다 기상 악화로 인해 조업이 부진하고 어획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 전망.
반면, 후지사과는 산지 저장 물량 부족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13% 오른 28,3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2022년산 저장 후지사과 출하 종료 농가가 더욱 늘어나고, 조생종 햇사과(쓰가루 등)도 착과 부진으로 생산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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